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, 변동금리 대출자라면 고정금리 전환 신청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2025년 현재 신청 기한, 조건, 유리한 시점까지 정리했습니다.
금리 내려가는데… 지금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?
2025년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‘변동금리 대출이 더 유리한가?’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.
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동시에 존재하면서 지금 고정금리 전환을 고민하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고정금리 전환 신청 마감일과 함께 지금 전환해야 할 이유·주의점을 정리해드립니다.
2025 고정금리 전환 프로그램 개요
정부는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‘보금자리론’, ‘안심전환대출’ 등 고정금리 전환 상품을 은행 및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운영 중입니다.
📌 주요 고정금리 전환제도
- 보금자리론: 9억 원 이하 주택 + 연소득 1억 원 이하
- 안심전환대출: 기존 변동·혼합형 → 고정형으로 전환 가능
두 상품 모두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고,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됩니다.
2025 고정금리 전환 신청 마감일
구분 | 신청 기간 | 비고 |
---|---|---|
보금자리론 | 상시 접수 중 (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) |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|
안심전환대출 (2차) | 2025년 6월 28일(금) 마감 예정 | 주요 시중은행에서 신청 |
안심전환대출은 6월 말 마감이 확정되었고, 보금자리론은 매월 신청이 가능하지만 금리 혜택이 수시로 조정되므로 시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.
지금 전환 시 이점은?
📌 평균 금리 비교
상품 | 2025년 5월 금리 | 비고 |
---|---|---|
변동금리 | 3.95% ~ 4.45% | 코픽스 기준 |
고정금리 (보금자리론) | 3.85% ~ 4.05% | 만기 10~40년형 |
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갈아타는 것이 실질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.
주의할 점은?
- 📌 전환 수수료가 일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은행 상담 필수
- 📌 DTI·DSR 제한으로 인해 일부 전환 불가 사례 존재
- 📌 기존 대출 금액이 5억 원 초과일 경우 전환 대상 아님
특히 안심전환대출은 잔여 주택금액, 소득 요건 등 세부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 분석 후 신청해야 합니다.
신청 방법
📍 보금자리론
- 홈페이지: 한국주택금융공사
- 비대면 신청 가능
📍 안심전환대출
- 국민·신한·우리·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 영업점 및 앱
- 대출 대상 심사 후 서류 제출 → 전환 승인
정리하며
금리 인상과 인하 사이에서 고민이 많은 지금, 2025년 상반기는 고정금리 전환을 결정하기에 유리한 시기입니다.
특히 안심전환대출은 6월 말까지 신청 마감되며, 금리차가 좁혀진 지금이 실질 이자 부담을 줄일 마지막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.
전환 가능 여부와 예상 월 납입액을 미리 계산해보고, 필요하다면 은행 상담을 통해 비교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전략입니다.